개 요

통신의 발달은 각종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여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반면 통신설비들은 더 정교화, 복잡해져 간다. 따라서 전문지식과 오랜 경험에서 체득 된 기술을 가진 인력으로 하여금 통신기기 제작, 설치 등의 실무를 수행하도록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자격제도 제정.

변천과정

1979년 유선설비기능장으로 신설 후 1991년 통신설비기능장으로 변경.

수행직무

유 · 무선통신설비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가지고 통신설비공사의 시공 및 관리, 기기의 유지보수 담당, 또한 작업 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통신설비 기능자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주는 현장의 중간관리 등의 업무 수행.

평가과정

응시하고자 하는 종목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조사, 시험, 시공, 감리, 평가, 진단, 사업관리, 기술관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진로 및 전망

- 통신기기 제조업체, 정보통신설비제작 업체 및 공공기관, 정보통신설비를 공사 · 설치 하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 전기통신공사, 광통신회사, 데이터통신공사등에 진출하여 작업관리와 기능인지도 · 감독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일부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 가능하다.

 

- 통신설비의 사용증가로 통신기기, 관련설비의 설치 및 유지 · 보수의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어 기능장은 통신설비분야에서 최상급 숙련기능자로 현장에서 인정받는다. 그러나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기술에 대비하여 자격증 취득 후에도 통신설비구축에 관한 신기술을 꾸준히 익히는 노력이 요구된다.